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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이야기

2010년 첫 영화. 공자. -2010.02.12-

공자 - 춘추전국시대 상세보기


매달 적어도 한 편정도 영화를 봤는데 1월에는 안 가고
드디어 2010년 첫 영화를 공자를 보러 감
올해 처음으로 영화보러 감

의형제를 볼 려고 했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공자로 결정


영화 포스터
포스터를 보아하니 공자의 전쟁 참여에 대한 얘기 인거 같은 느낌
이 영화로 새로운 공자를 보게 되는건가??
포스터 밑에 글에는 영웅이라고 써짐.


공자라고 하면 이렇게 고리타분하게 생겨서 어려운 얘기만 하는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
뭔가 색 다른 걸 보여 줄거 같은 느낌.....
중국에서는 한 때 아바타의 인기를 넘었다고 했던 영화라고 했는데
중국영화니까 스케일이 크고 화려할거라는 기대로 감

근데 버스가 늦게와서 영화 시작하고 1시간넘어서 들어가서 봤음
내가 본 공자는 공자가 노나라에서 쫓겨 나는거 부터 봤음.
공자가 떠돌아 다니다가
위나라에 도착한 공자 위나라 왕비를 만남.


공자역을 맡은 주윤발.



꼬시는건지 실험하는건지......
영화 전체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장면 이었음.
물론 위나라 왕비의 역할은 이 장면으로 끝.....


그리고 다시 떠돌아 다니는 공자와 제자들....
하지만 공자의 애제자 안회는
공자와 다른 제자들과 함께 떠 돌아다니다가 얼음이 깨져서 죽고........



결국 떠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늙음..........



결론........
다시 노나라로 들어와서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 잘 살다가 죽었답니다.......

영화가 무슨 공자의 인생 다큐를 다룬듯...
무슨 영화 내용이 어렇노........
기억나는 대사는 예에 따라 행동하라.... 이거 였나???
같이 영화본 형에게 앞의 내용을 물어보니 별건 없고
내가 본 부분 부터가 이 영화의 다 라고함....

중국영화 스케일 크고 화려한건 맘에 들지만
영화 내용... 스토리를 좀 잘 만들었으면 좋겠음.